“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수 21:1~3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사 우리의 거할 성읍들과 우리의 가축 먹일 그 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었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아래 성읍들과 그 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언제쯤이면 그렇게 될까?” 이 질문에 여러분 각자는 여러 다른 생각들을 할 것이다. 여호수아 전쟁이 끝날 무렵에 몇몇 사람들과 지파의 대표들은 여호수아를 찾아와 그들에게 약속한 기업을 여호수아에게 요청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약속한 기업을 각각 받게 되었다.
평소에 하나님께 간구하기
기독교용어에 간구라는 것이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간청하여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갈렙이나 레위 사람들은 여호수아에게 나아왔고, 그것을 구했으며, 그것을 받았다.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이 간구에는 그들의 오랜 광야의 삶이 녹아들어 있다. 우리는 생각할 것이 있다. 우리가 평소에 주님께로 나아와서 우리의 소망을 아뢰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이었는가? 누구든지 무엇을 받기 위해서는 그 분께 나아와서 구해야 한다. 그리고 간구가 매일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은 ‘떡(밥)과 생선(반찬)을 비유로 드신 이유에서 찾을 수 있다.
@마 7:7~10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돈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자기가 받을 기업에 대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야곱의 형 ‘에서’ 같은 사람이다. 때가 되면 저절로 받게 될 줄 알았던가? 결국은 자기의 기업을 팔아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 야곱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평소에 갈망이 있었다.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무엇이든지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한 것들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
@눅 12: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3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낱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오직’이나 ‘먼저’는 유일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중요하다는 뜻이다. 갈망하라. 그리고 구하라. 그리하면 때가 되었을 때 반드시 받을 것이다. 교회에 나오며, 형제들과 교제하고, 예배할 때 우리의 영혼은 하늘을 향해 열린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나와서, 그 약속의 말씀을 상기하고, 다시 그것을 구하고, 그것을 위해 삶을 정비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서도 힘 있게 살 수 있다. 이것이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멋진 삶이다.
살아있는 소망으로 살기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소망도 함께 살아 있다.
@벧전 1:3~4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lively)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죽은 소망은 인생을 이끌지 못한다. 그래서 그 소망을 이룰 수 없다. 살아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약속하신 것을 받지 못할 자, 잃어버릴 자도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하신 기업을 깊은 관심 속에서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
@히 12: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엡5: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우리는 믿음으로 구해야 한다.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기업을 간구한 지파가 또 있으니 에브라임과 므낫세이다. 그들은 불만과 불평으로 간구하였다. 그리고 믿음이 없었다. @수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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