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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능력



“창 37:31~36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여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미국의 한 유명한 변증가가 쓴 책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해체되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지적인 문제에 부딪칠 때이다. 둘째는 교리가 충돌할 때이다. 셋째는 기독교와 기독교인들 사이에 상처를 받을 때이다.


우리는 신앙의 갈등 속에서 어떤 결과로 나야가야 하는가?


첫 번째, 지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부류의 사람은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될 때 포기하는 사람이다.


두 번째, 교리가 충돌하는 부류의 사람은 교회나 신앙을 떠나지 않지만 안에서 자기만의 생존비법을 가지게 된다. 자기만의 견고한 진과 성벽을 만든다.


세 번째, 기독교나 기독교인들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은 갈등과 고민들을 경험하면서 자기의 믿음을 더욱더 견고히 하고 확실히 하며 성숙한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간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긴다

     

‘하나님의 뜻은 필요 없다.’, ‘모든 것이 소용없고 죽겠다.’고 하는 것은 위의 세 가지 부류의 사람 중에 첫 번째 포기하는 사람이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인 자기만의 성벽을 쌓는 사람은 요셉의 형제들이다.

“창 37: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7: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야곱과 요셉은 세 번째 부류의 사람에 속한다.

     


참된 믿음을 가르치고 본을 보이라

     

17살 인생의 무게를 감당하는 요셉이 어떻게 견디어 내었을까?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본을 보이면서 가르쳐야 하는 것은 믿음이다. 믿음이 없으면 첫 번째, 두 번째 부류의 사람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참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기도를 가르치고 본을 보이라

     

성경에서 꿈, 환상, 계시는 하나님과 가까운 선지자가 하는 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에 속했던 형제들은 요셉을 보면서 “꿈꾸는 자가 온다. 꿈이 이루어지는지 보자.” 하며 놀렸다. 마지막에 형들과 대면할 때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요셉은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말했다.


요셉은 자기에게 닥친 불행이 불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고 하나님의 큰 그림에 자신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17살 때부터 알았다. 요셉이 30살이 되어 꿈이 완성되어 졌을 때 형들에게 이야기 한 것이 믿음이다.


우리는 기독교의 역사와 우리의 경험과 주변사람들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기도하고 간헐적 기도(깊은 기도) 하는 것이 믿음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기 관리는 귀찮고 하기 싫은 정기적인 기도와 새벽기도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믿음이 완성되어 간다.


“벧전 1:7~9 너희의 믿음의 확실함은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요일 5:4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우리의 믿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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