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9:1-7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히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얼마나 헌금에 대해 알며 실천하고 있는가? 헌금의 기원, 원리, 정신과 실천을 살펴보겠다.
헌금의 기원
헌금의 시작은 십일조다. 애초에 율법이 아니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선한 행동이 시작이었다.
물론 400여년 뒤에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주시면서 십일조 외에도 여러 가지 헌물을 바치도록 명령하셨다. 율법에 헌금이나 헌물을 할 때, 그것은 제사장과 레위인,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헌금의 근본 원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었다. 복을 주신 하나님께는 그 은혜를 갚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이런 사람들과 나누라고 하셨다.
@신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치니라
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헌금은 과격한 면이 있으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에 넘쳤다는 것이고 그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행2:44-46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은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오늘날 교회의 헌금 제도가 옳을까? 아브라함과 율법, 그리고 교회의 전통에 의하면 헌금은 당연한 것이다.
헌금의 원리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헌금이라는 원리 외에 또 어떤 원리가 있을까? “헌금이 축복과 관련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그 대답이 있다. 성경은 그것을 지지한다. 아브라함의 십일조 역시 축복과 관련이 있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하는 행위였다.
헌금이 믿음과 관련이 있는가? 아브라함을 보라. 승리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을 믿고 인정하기에 헌금한 것이다. 또 하나님을 찬송하는 방식이 헌금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헌금 드린 것이다. 그리고 멜기세덱에게 주었지만,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으로 여겼다.
바울 사도는 헌금이 축복과 관련 있다고 확언하였고 헌금은 심는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헌금을 많이 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첫 번째 헌금의 원리는 심는 것이다. 헌금은 땅에 심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늘에 심는 것이므로 영원히 거두는 복을 받는다.
두 번째 헌금의 원리는 그것이 ‘직무’(디아코니아)라는 것이다. 헌금은 분명한 직분 중 하나이고 이 직무가 믿음과 관련해서 증거가 된다고 하였다.
농부는 심는 것에서 그 직무들을 시작한다. 심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 그리스도인에게 헌금은 이와 같은 원리 안에 있다.
헌금의 정신과 실천 방법
첫째, 즐겁게 헌금한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둘째, 정한 대로 하라. 자신의 일방적인 결정을 말함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과의 약속이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게 매우 집요하게 정한(약속)대로 준비하도록 시키고 있고 그것이 참 연보라고 하였다.
헌금의 원리 2가지와 정신 2가지를 이해하고 각자 실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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