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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섬김


“행 16:12~15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빌 4:2~3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성경 속의 그리스도의 교회는 여인들의 역할이 컸다.@행 1:13~14

오늘날 역시 그러하다. 교회와 가정에서 여성들은 자신들의 역할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알아야 하며, 또한 남성들 역시 여성에 대하여 잘 알고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위대한 믿음의 여인들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의 수는 어마어마했다. 그러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릴 즈음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탈해 버리고 말았다.


사실상 제자들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다윗과 같이 왕국을 재건하시고 천하를 통일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빌라도의 재판정에 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으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는 배신감이다. 초라한 예수의 모습을 보면서 배신감을 느낀 자의 대표는 가룟 유다이다.

빌라도의 재판정에 참석한 무리들은 유대인들이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그들은 예수께 대한 소문만 들었고, 행하시는 일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급기야 그들은 예수를 정죄하여 죽이는 일애 적극 동조하게 된다.


@마 27:24~25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사람은 참으로 희한하다. 여러 가지 혜택과 은혜를 경험하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께 대하여 배신감을 느낀다. 도리어 그들이 배신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두 번째는 실망감이다. 베드로를 비롯하여 제자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 “내가 저런 사람을 추종하였다니…. 모든 것이 끝이로구나! 이제 나는 어떻게 할까!”


세 번째는 슬픔이다. 이것은 예수를 따르던 여인들에게서 발견된다. 그녀들은 그저 슬펐다.


@눅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눅 24:1~2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빌립보 교회의 여인들

     

고대의 빌립보 지역에는 여인들의 인권이 특별하였다고 한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빌립보 교회의 개척초기에 ‘루디아’라는 여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빌립보서에서는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을 중요하게 거론한다.


@행 17:4 그 중의 어떤 사람 곡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그런데 문제는 그녀들의 불화였다. 여인들의 공로는 대단한 것이지만, 여인들에게서 발견되는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한다. 먼저 언급할 것은 그녀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는 선언이다. 교회에서 서로 불화하는 문제에 관해 우리는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특히 여자들의 관계 속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섬기는 자리에서 발견되는 여자는 고귀하다.


그리고 그 뒤에는 이런 여인들을 알아주고 도와주는 남자들이 있다. 여인들이 섬기지 않으면 가정이든 교회든 마비되어 버린다. 오늘 자신을 드려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여인들이 누굴까! 또한 그런 여인들을 알아보고 선대하는 남자들은 누굴까! 화목하고 번성하는 교회와 가정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 이 원리 아래서 협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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