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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결



“창 27:1~4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용어 중에 ‘복’과 ‘축복’이 성경에서 자주 거론된다. 이삭과 야곱의 역사에서 아버지의 축복에 왜 이토록 집착하는가! 장자권의 핵심은 축복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

     


사람은 축복이 필요하다.

     

성경의 사람들은 축복을 받는 것을 소중히 여겼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자들이 복을 받고는 싶어 하지만, 간과하는 것이 있다. 복을 받으려면 먼저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잘못된 생각은 ‘본인이 복을 받도록 사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살면 저절로 복을 받는다는 생각이다.


야곱은 축복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그가 복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가심을알 수 있다. 왜 이토록 집요하게 일을 꾸며서 축복을 받으려고 했는가? 축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축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리브가와 야곱은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해, 본인이 복을받도록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축복이 먼저 라는 것이다. 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축복은 어떻게 받는가?

     

전형적인 축복의 형태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다.


‘히 7:7(새번역) 두말할 것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멜기세덱이 맞이하였다.


‘창 14:18~20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우리가 윗사람, 아랫사람을 구분할 때 사람이 높고 낮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기준은 첫 번째는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높으시다는 것이다. 두 번 째는 그가 축복의 권한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임을 알았다. 세 번째는 그의 축복의 효력이 높다는 것이다.


사무엘서는 제사장의 축복으로 시작된다. 한나의 마음이 평안해지고 근심 빛이 사라진 것 역시 축복에 관한 믿음 때문이다.


 ‘삼상 1:17~18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우리가 공예배 마지막에 축도(축복기도)를 중시 해야 한다. 심방이나 기도회 등에서 축복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라.



축복 받을 때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사람들이 예의를 차릴 때 모자를 벗고 머리를 숙여 절한다. 이것을 성격적으로 정수리를 보이는 것이라 하겠다. 성경에서 머리에 안수하는 이유는 머리에 기름을 붓거나 안수하여 축복하는 것이다.


‘창 49: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신 33:16 복이 요셉의 머리에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시 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축복하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야 하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창 27:8~10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하나님께 복을 받을 여러분이여! 축복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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